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또다시 사진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. 새누리당은 12월 17일자 주요 일간지 등 신문지면을 통해 박 후보 광고를 내보냈다. 이 광고에 실린 사진에는 서울시내 중심가로 보이는 장소에 셀 수 없는 군중들이 모여 있다. 사진의 양 옆에는 박근혜 후보의 현수막이 크게 걸려있어 마치 군중들이 박 후보를 보기 위해 모여 있다는 느낌을 준다.